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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6-15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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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세 이상 부분틀니도 건강보험 적용…본인부담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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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베스트치과
 조회 :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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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만 75세 이상 노인의 완전틀니뿐 아니라, 부분틀니도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소득 수준에 따라 전체 가격의 20~50%만 본인이 부담하면 된다.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의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개정안과 의료급여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4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7월부터 만 75세 이상 노인의 틀니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범위가 부분틀니까지 확대된다.
완전틀니는 지난해 7월부터 건강보험이 적용되고 있다.
완전틀니는 이가 전혀 없어 잇몸 전체에 씌우는 것이고,
부분틀니는 남아있는 치아를 이용해 일부 잇몸에만 끼운다.
부분틀니의 본인부담 비율은 완전틀니와 마찬가지로 50%로 결정됐다.
부분틀니 가격은 대개 120만원 안팎으로,
75세 이상 노인은 60만원 정도만 내면 되는 것이다.
특히 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20%에 미치지 못하는 차상위 계층은
본인부담 비율이 20~30%로 낮아 24~36만원 정도면 부분틀니를 맞출 수 있다.
나머지 비용은 건강보험이 의료기관에 의료급여로 지급한다.
복지부 관계자는
"노인이 틀니를 맞추는 비용 부담을 덜어,
상실된 치아의 씹는 기능을 개선하고 건강수준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3/06/04/2013060402003.html
-비즈 조선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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