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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05-30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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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차혜경
 조회 : 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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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가대에 선지도 1월부터니까 벌써 5개월이 지나갔습니다...
그 사이,찬양을 좋아하는 전 가벼운 좌절감을 느끼기도 하고 (직업적인 성악하시는 분들도 있어서 능력의 한계를 느끼고...^^ 작아지는 나..! )
처음에는 #파이상 올라가지 않더니 이제는 #솔까지 어떻게 되는 거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하고 ...
모르는 음악적 표현방식도 배워가고 있습니다..
10시예배라 일어나서 5시간은 지나야 목의 컨디션이 제 기능을 찻는다는데.....
역시 예배 끝나고 연습할때가 그나마 나은 목소리로 찬양할수 있어서 아쉽기도 합니다...
하지만 "찬양은 주님에게 드리는 음이 있는 기도" 라고 했던 말씀을 떠올리며 은혜로운 시간이 되여줍니다...
오늘 부른 찬양곡에 이런 표현이 있더라고요...
"unison "「동일음의」의 뜻
명사
1. ([UC]) 조화, 화합(harmony), 일치 2. ([UC]) 동음(同音) 3. (음악) 제창(齊唱), 제주(齊奏)
형용사
(음악) 동음의, 같은 높이의 ...
소프라노와 알토 뒤에 붙어있었는데
대개는 다른 음의 두 파트가 조화롭게 불러야 된다는 표현이 신선하게 느껴지고 직장에서 서로 다른 우리의 모습이 떠 올랐습니다.....
서로 많이 다른 우리지만 조화를 이루어 큰 시너지를 일으키는 우리 베스트치과....
앞으로의 더 큰 비젼을 생각하게 되는 하루이기도 했습니다....^^
또 하나!
2010년도 반 쯤 가니 "시무식"때 했던 다짐을 다시 한번 되새겨 보게 되네요...
(설 중에 다시 시작하는 출발...이라는 말씀을 많이 하셔서...그런지...!)
여러분은 잘 진행 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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