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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01-29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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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월의 처음 책- 박광수의 해피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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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차혜경
 조회 : 1,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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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수 는 내가 좋아하는 작가 중에 한명이예요..
그는 1969년 태어났고 단국대 시각디자인과를 나왔어요..
“광수생각”이라는 신문에 연재 했던 만화로 유명합니다 ..
그의 글을, 그림을 보고 있으면 마음이 투명해지는 것 같아요....
그러나 가끔 아주 가끔 안 좋은 소식으로 이슈가 되기도 해요.....ㅣ
병역기피라던지 바람을 피고 이혼하고 젊은 여대생과 결혼하고...물론 아직까지는 잘 살고 있습니다요....
저는 그의 인생을 잘 모르죠!...
물론 지면을 통해서 많이 전해지는 이야기를 톤해서 알수 있지만 그의 진짜 인생은 어찌됐든 그의 그림과 글이라고 믿고 싶어요!..
그를, 그가 쓴 글, 또는 그림 이상 이하로는 ...
]정학하게 표현하자면....무 관 심 .....이랄까...알고 싶진 않으니까..
그의 그림과 글은 소소하지만 감동이 있고 투박하지만 눈물이 있고 초라하지만 웃음이 있는 거 같은....
어찌 됐든
이번 책은 그냥 책인지 알고 텁석 집었건만...포토 카툰 에세이 였어요...
'해피 엔딩'
대강 훝어보고 다른 책을 선정 해야겠다고 생각 했는데 돌아가신 아버지의 그리움이라던가 그의 야구에 대한 애정이든가...역시 그의 글과 그림은 나에게는 힘이 되주고 위로가 된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나 같은 특정 메니아를 갖고 있는 저력또한 인정하지 않을 수 없고....
그가 그의 글처럼 행복하길 바랄 뿐이죠....
근데 사람들은 지나친 솔직함은 다른 모습의 거짓이라고 생각하는것 같기도 하다는 생각도 해 봅니다......
박광수가 욕먹는 것을 보면.....
생각되로 (?) 라는 CF가 인기 인데 우리는 우리 생각 되로 살면 어떤 세상이 될까요!..
좀 짧게 쓰고 싶은데 왜 이리고 주저리 주저리.....하는 것인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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