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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9-12-12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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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이호민
 조회 : 1,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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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 귤을 그렇게 많이 사 오시느라 힘들게 그러셨어요~~
무슨 시장을 그렇게 많이 보셨나 했더니...귤을
정말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
언제나 권지중님께서 치과에 오실 때면
자상하고 인자하신 바깥 어르신께선
나중에 오셔서 어머님을 찾으시지요~~
그래서 지난 번에는 제가 장난끼가 발동해서 아버님이 들어오시길래
"어머 ~웬일이세요 어머님은 안 오셨는데" 했더니
아버님께서 순간 멈칫 하시다가
다 같이 웃었답니다...
이제 어색함이 없는 관계가 된
저희 베스트의 소중한 고객이신
어머님의 진료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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