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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9-11-05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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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오진성
 조회 :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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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치료는 꾸준히 받아야 한다는걸 알면서도
무섭기도 하고 비용도 만만치 않아서 계속 미루고 있다가
이대론 안되겠다 싶어서 찾아간 치과가 베스트치과였어요.
제가 치아관리를 잘 못해서ㅠㅠ 여러 선생님과 위생사 직원분들 앞에서 입벌리고 있는거 조차
부끄럽고 챙피하구..그랬었는데 모두들 너무 친절하게 잘 대해주시더라구요.
사실 예약을 안하고 갔더니 때마침 직원분들 저녁시간이어서 오랜시간 기다려야 했었는데도
오히려 저를 기다리게 해서 죄송하다고들 하시더라구요.
몇년전에 베스트 치과 근처에 있는 다른 치과를 갔을때 느꼈던거랑 너무 달라서
친구들에게 다음에 치과갈일 있으면 베스트로 가라고 벌써 얘기했다지요 ㅋㅋ
치과치료 본격적으로 하기전에 김연후 선생님이 스켈링 해주셨는데
안아프게 해주시려고 꼼꼼하게 잘 해주셨어요.
치아가 많이 상해서 쉽지 않았을텐데..첨부터 끝까지 웃으면서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치과치료 끝내려면 오랜시간 다녀야 할꺼 같은데
잘 부탁드릴께요~~^^
그럼 다음주 월요일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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