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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9-08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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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최윤희
 조회 :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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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사랑니가 너무 아퍼서 찾아간 병원이었어요. 목까지 부었던 상태가 굉장히 심각했었구요..ㅠ
주변에서 괜찮타는 지인의 소개로 간 병원이였는데, 사랑니 염증때문에 당장은 못빼고 후에 진정시키고 했습니다.
치료받는 당일날 박지영 간호사께서 사랑니 잘 빼는 의사선생님이 계시다고 해서 그 분께 진료받았습니다.
저는 치과 진료가 힘든게 입을 오래벌리면 턱이 아픕니다.
입도 작고 벌려도 크게 못 벌리는 데 의사선생님께서 명의이신지라 사랑니 15분 이내로 뽑았습니다.
마취하고 나면 안아프지만 마취한다는 것 자체를 굉장히 아파했는데 마취도 안아팠습니다.
박지영 간호사님께서 신경써주시고 치과의사선생님의 실력 덕분인거 같아요 ^^
후에 이빨이 때어워할 부분이 있어서 추가적으로 상담을 받았어요.
금이빨은 제가 싫어해서.. 하얀색으로 떼웠습니다.
워낙 떼워야 할부분이 커서 다른병원에선 금이빨을 권장했었습니다.
하지만 금액을 떠나서 상대방과 대화하는 직업을 가질 시 금이빨이 좋지 않을꺼라고 생각해서
기피했습니다.
저의 마음을 읽어주셨는지, 이빨 데워야하는 곳 모두 하얀색 , 이빨과 똑같은 색으로 해주셨어요.
지금 이빨 이쁘게 치료 다되었구요. 옆에서 제가 딱 필요한 부분을 신경써주시고 상담 잘해주신
박지영 간호사님께서 감사드립니다.
다음에 또 치과 진료할 일 있으면 갈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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