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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7-21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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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박은실
 조회 : 1,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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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서로 맞는 사람을 만나야 된다고 하지요..
병원을 선택할때도 그렇고 의사선생님을 선택할때도 그렇고 잘 맞아야 된다고 생각해요..
치료를 엉망으로 받아서 고생하는 사람들을 보니 더 절실하구요..
그러다가 같이 있는 동생이 추천을 해서 오게 되었지요..
첫인상은 좋았어요..
깨끗하고 다들 친절하시구요..
맡은 일이 다들 정해서 있어서 진료나 치료는 의사에게..상담은 상담실에서..
잡다한 얘기 없고 내가 어디가 안 좋고 치료는 어떻게 해야하며..치료비는 얼마이다..
누가 들어도 딱 알수 있게....설명을 해주시더군요..
치료를 들어갈때는 지금 시작하구...무엇을 할거구...너무 놀라지 말라는 말과 함께..친절하시고.
마취를 할때 놀라는 경우도 있는데..손도 잡아주시고...기다리는 동안 다른 곳에 신경이 안가도록 TV도 볼수 있고요..가만히 있다보면 옆에서 하는거 신경도 쓰이고..내가 하는 치료에 대해서 신경도 쓰이기 마련인데..지루하진 않더라구요...끝날때도 다들 웃으면서 인사도 하시고..기분 좋게 치료를 했습니다..
아는 분이 병원을 소개해 달라고 하면 소개할 수 있는 병원입니다..
잘 치료 받고 갑니다...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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