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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2-15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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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이아라
 조회 :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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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베스트치과에서 일하면서 가장 먼저 받았던 치료!
미백치료였습니다.
미백을 하기전 처음에는 기대반 의심반의 마음을 안고서 치료에 임했습니다.
미백을 하면 정말 하얘질까?
연예인의 하얀이처럼 하얘질까?
또는 미백을 해서 치아가 약해지지는 않을까?
등등 여러가지 잡생각이 났습니다.
이러한 궁금증을 모아모아 제 미백을 담당해주실 최팀장님에게 여쭈어봤습니다.
다행이도 치아가 약해지거나 이상이 생기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이왕 마음 먹은거 한번 해보자는 생각에 결국 미백치료를 받았습니다.
(항상 이것 저것 생각만 해왔지 실질적으로 외적인 미용에 투자하는 것은 처음이라 무척 떨렸습니다ㅠㅠ)
처음에 시릴거라는 팀장님의 말씀을 귀담아 들으며 미백실 의자의 앉았습니다.
잇몸의 약이 묻게되면 따갑거나 안좋을수 있으니
그러지 말라고 댐같은 걸 제 잇몸테두리에 만들어 주셨습니다.
본격적으로 미백 치료가 들어갔습니다.
처음 약을 바를때는 별 다른 느낌은 없었습니다.
그러나 약을 바르고 레이저로 빛을 쐬는데 몇군데 치아에서 따끔?
아주 약간의 따끔거리는 느낌이 났습니다.
그러고 흡입기로 치아의 묻은 약들을 걷어냈습니다.
그때까지만해도 시린 증상은 없었습니다.
두번째 약을 발랐습니다. 역시나 약을 바를때는 아무런 느낌도 증상도 없었습니다.
약을 바르고 레이저를 쏘는데 마찬가지로 몇군데의 치아에서만 따끔거리는 증상이 있었습니다.
그 후 또다시 흡입기로 약을 제거하는데 살짝 시린느낌이 났습니다.
아마도 흡입기가 메탈로 되어있어서 그 메탈이 닿아서 그렇던지
아니면 흡입기에서 나오는 바람때문에 그런것 같았습니다.
세번째 역시 별다른 증상은 없었느나 약품을 제거 할때는 조금 더 시렸던것 같습니다.
3시간 여동안에 모든 미백 치료가 끝나고 기존의 있던 제치아와 치료받고 나서에 제 치아를 비교해보니
오, 마이갓, 정말 너무너무 하얘졌습니다.
신기할 정도 하얘졌습니다. 정말 너무너무 만족했고
또한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그러나 이것도 잠시 !!!!!!!!!!!
숨을 쉴때마다 입안에 들어오는 바람때문에 시린 증상으로 온몸에 소름이 돋았습니다
제가 치료를 오전에 받고 일을 계속하는 바람에 꾹 참고 일을했습니다.
괜히 했나 싶기도 했습니다만......
그러나 그것도 잠시@@ 거울속에 보이는 하얀 치아를 보니 참을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하루가 지나고 다음날이 됐습니다.
그런데 언빌리러블!!!!!!!!!! 전혀 아무런 시린증상이 없는것이였습니다.
정말로 신기하게도 시린증상 싹~사라진것이였습니다.
하얀치아의 한번 놀라고 시린증상이 하루지나니 사라진것에 또한번 놀라고!!
여러모로 만족했습니다.
저희 부모님은 외적인 것에 공들이는걸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았습니다.
제가 지나가는 말로 미백할까?라고 하면 생긴대로 내버려두라하셨습니다.
그러나 미백을 하고 부모님께도 저희 언니에게도 보여주니
이것저것 신기하다며 치아가 깨~끗해서 인상이 밝아보인다는 등
여러가지 물어보시고는 하고싶다 하시는 것이였습니다.
물론 부모님은 말로만 그러시는거였지만 말입니다.
어쨌거나 6개월이 지난 제 치아는 방금 미백치료를 끝낸 후 만큼 하~얗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기존의 치아처럼 누리끼리하지는 않습니다.
너무 만족합니다.
지금도 저는 하얗다고 느끼고 하길 잘했다고 생각이 듭니다.
(관리를 잘 못해서 그렇게 유지를 오래 시키지는 못했지만)
시간이 되면 저는 무조건 한번 더 할것입니다.
하얀치아만으로도 사람의 인상이 이렇게 바뀔수 있으니 매우 만족합니다.
이렇기 때문에 연예인들 모두가 너도나도 하얀 치아를 선호하는 것 같습니다.
모두모두 하얀치아로 자신감을 가집시다 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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