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환님~아까 소독치료 하시고 레이져 치료를 하셨는데
생각보다 괜찮다고 하시는 말씀에 마음을 놓았답니다.

어제 수술하기전에는 굉장히 긴장하신듯했는데
^__^

반대쪽 임플란트까지 거뜬하게 하실수있을꺼같아요.

아직 치료하실 치아는 많지만..
저희를 믿어주시고 힘내시길 바랍니다.

어제도  수술 받으시기 전에는 심장이 빨리 뛰고, 부정맥이 느껴진다고 하셔서
제가 맥박까지 확인해 드렸는데 정상이셨지요  ㅎㅎ

워낙 무서워하셔서 심리적인 불안으로 그렇게 느끼셨던 것 같아서

vip실에서 한참을 말씀을 나누며 긴장을 푸시도록 했는데
수술실에 들어가셔서는 여전히 ... 많이 긴장 하셨었죠~


그리고는 수술시간이 얼마 안걸려서 끝나고 나니
밝아진 얼굴로 안아프고 할 만 했지만,
그래도 다음에도 또 무서울 거 같다는 말씀이셨죠 ~~ ^^


그런데 오늘은 한결 여유를 찾으시고 아프지 않다고 하셨다니
다행스럽습니다 정말 ^^


이제 시작에 불과하지만 처음 내원하셨을 당시를 생각해보면 많이 발전하신거죠~~ ^^
무서워서 치과는  거의 못 다니셨다고 하셨는데.. 발치에 수술까지 ..

남은 진료도 시작이 반이라고 하니,
저희 베스트를 믿고 맡겨주신 만큼 나머지 반도 무섭지도 지루하지도 않게
저희가 가족이  되어서 함께 동행 해드리겠습니다 ~~

김숙환님께서 건강한 치아를 회복하실 때까지

저희는 쭈~욱 같이 합니다 , 걱정마시고 힘내세요  ~~    ^^

안녕하세요...^^
멀리에서 다니시는라 힘드실텐데 처음보다는 많이 나아진 모습을 뵙게 되서 얼마나 다행이신지 모르겠어요..~

분명 긴 치료가 되시겠지만 저희가 최선을 다하고 그 시간이 지나면 튼튼하고 좋은 이로 건강한 생활을 하실 수 있으실거에요..

요즘 장마철이니 건강 유의하시고 다음 진료일에 뵐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