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복남님~
수술하신 부위는 괜찮으신지요
그렇게 힘든 수술은 아니지만
수술 후에는 댁에서 좀 쉬셨으면 좋으셨으련만..
직장에 나가셔서 힘드셨겠어요.

불편하신 부분은 조금만 참으시고
기다려주시면
좋은 결과를 얻으실수있을꺼예요,,^^
화이팅!

안녕하세요 !

수술실에서 도와 드렸던 차혜경입니다..

수술 끝나고 바로 출근하신다고 해서 조금은 걱정이 되었엇는데

다음날 오셨을때 별로 아프지도 않다고 하시고 ...마음이 놓였더랬어요...^^

오늘도 소독치료와 레이져 치료 잘 받으시길 바래요~~

김복남님께서 수술하러 오실 때 언니 두 분께서

걱정이 되셨는지 오셔서 대기실에서 기다리셨잖아요~~

김복남님께서 막내시라,  아직도 언니 두분께는 안스럽고 염려되는 동생으로 느껴지시겠지요~~ ㅎㅎ

수술이라 많이 아프면 어떡하냐고 걱정하셨는데 .. 수술실에서 나오셔서 안 아프다고 하시니

"듣던 것과는 다르네". 하시며 안심이 되셨는지 죽을 챙겨 받으시고,

곧장 직장에 가셔야 되는 김복남님을  안스러워 하시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고,

막내는 역시 사랑 받기 위해 태어난  복 많은 ..사람이란 걸 새삼 느끼며

보는 저도 막내인지라 ...많이 행복했습니다  ^^

김복남님~~

이제 몇 달만 기다리시면 맛있는 식사를 하실 수 있을겁니다~

언니 분들과 맛난 음식드시러 다니시면서 건강하고 즐겁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